해외 송금 저렴고 편리하게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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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이나 해외 생활을 하다 보면, 해외 송금을 해야하는 일이 많다.
요즘은 다양한 방법으로 해외 송금을 할 수 있고, 각 은행, 회사 마다 저렴한 수수료를 앞세워 광고하고 있다.
나의 경우 은행앱을 통한 해외 송금을 하다가 송금앱을 통해 해외 송금을 하고 있다.
은행앱의 장점은 1만 달러의 큰 돈을 송금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수수료가 비싸다.
송금앱의 한 번에 보낼 수 있는 금액이 소액이지만, 수수료가 저렴한 장점이 있다.
해외 송금을 다양하게 경험해 본 후
현재 정착한 앱은 센트비 (SentBe) 이다.
센트비의 장점은 적은 환차손이다.
송금 수수료가 무료라고 광고하는 다른 앱을 보고 혹하지만,
수수료 보다 실제 중요한 것은 적용환율이다.
은행, 앱마다 적용 환율이 다르기 때문에 환율을 비교해보는 것이 필수이다.
적용환율 비교가 가장 중요
2023년 5월 18일 구글에서 조회한 말레이시아 1링깃 = 295.01 원이다.
같은 시간 센트비 (SentBe)에서 조회한 환율은
말레이시아 1링깃 = 298.00 원으로 기준환율 대비 약 3원의 차이가 있다. (차이가 더 적을 때도 있다)
기준 환율 대비 3원은 매우 적은 차이이다. 이것 때문에 나는 센트비를 이용한다.
송금 수수료는 건당 익스프레스 5000원 (당일 입금), 스탠다드 2500원 (2일 후 입금)을 선택 할 수 있는데, 나의 경우 급하지 않아 스탠다드를 이용한다.
센트비에서 적용되는 환율은 실시간 변하는 환율에 따라 변하는데,
내가 오늘 송금에 적용된 환율은 1링깃 = 296.94 원이었다.
송금을 하면, 미리 연계된 나의 은행 계좌에서 즉시 송금된다.
송금 후 환율이 내려가는 경우 송금 취소 가능
송금 신청 후 실제 송금 까지 대기 시간이 있는데,
이때 내가 송금한 것보다 환율이 내려가는 경우,
송금 취소를 하면 즉시 환불 받을 수 있다.
단, 이 경우 송금 수수료는 환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차액이 2500원 이상인 경우 고려해볼만 하다.
추가,
5월 18일 송금 후 환율이 내려가서
5월 19일 오전에 어제 송금 건은 환불 후 재송금 진행하였음.
어제 보다 약 7000원 저렴하게 송금 완료!
송금영수증이 필요한 경우
학교나 회사에 송금을 하는경우, 송금영수증을 보내야 되는 경우가 있다.
센트비에서는 송금영수증을 발행하는데, 등록된 메일로 영수증이 오지만,
좀더 포멀한 영수증이 필요한 경우
센트비 고객센터에 메일을 보내거나 전화로 요청하면 즉시 보내준다.
말레이시아는 하루 1만 링깃 (약 300만원) 까지 송금 가능함.
해보고 결정했음. 센트비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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