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4년 2월 13일 화요일 입니다.
오늘 밤 10시 30분에 2024년 1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CPI)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난 달의 전년대비 CPI 발표치는 3.4%로 예상치 3.2% 보다 0.2% 높아서 인플레이션이 쉽게 진정되기 어렵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오늘 발표되는 2024년 1월 CPI의 시장 예상치는 2.9%로 지난달 대비 0.5% 대폭 낮아져야 하는 수치입니다.
시장이 과열되어 CPI 발표를 빌미로 떨어뜨리려고 하는 월가의 생각이 있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예상치가 너무 낮은것 아닌가 라는 걱정이 됩니다.
2024년 2월 12일 미국 시장은 상승하다가 하락 반전하여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는 5050 선 근처에서 상승세가 꺽였습니다.
나스닥100 지수도 대형주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테슬라의 하락으로 장 초반 상승에서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반도체 지수 3배 레버리지 SOXL은 5% 이상 상승하다가 -0.4%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비트코인은 하락 후 재상승하여 5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비트코인 투자는 하고 있지 않은데,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됩니다.
그 동안의 엄청난 상승으로 CPI발표 전에 숨고르기를 하는 것 같은데, 오늘 발표에 따라 시장의 방향이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합니다.
미국 시장 지수가 3달 이상 급등을 해왔기 때문에 오늘 물가지수 발표 후 조정을 받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있는데, 시장은 개미의 생각과는 다르게 전개되기 때문에 저는 CPI 발표를 보고 시장에 대응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예측은 한 두번은 맞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보면 저의 예측은 투자에 큰의미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시장이 하락하면 규칙에 따라 매수하고, 상승하면 규칙에 따라 매도합니다.
오늘 발표되는 2024년 1월, 전년대비 미국소비자물가지수 (CPI)의 예상치는 2.9% 입니다.
전월 발표치 3.4% 대비 0.5% 만큼이나 떨어져야 되는데, 예상치에 부합될지 걱정이 됩니다.
3% 이하 수치로 발표된다면 2021년 3월 이후 처음으로 3% 아래로 떨어지는 수치입니다.
어제 발표된 미국 소비자들의 중기 기대 인플레이션은 하락 발표되어 오늘 발표될 CPI가 하락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도 동시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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