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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파이어족) 투자일기 32

아직 은퇴 못한 파이어족 이야기

아직 은퇴 못한 파이어족 이야기 #1 직장 생활을 한지도 20년이 되었다. 어릴 때는 막연히 40이 되면 은퇴하고 소소하게 살고 싶었다. 그런데, 직장생활을 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살다보니 그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니란 것을 느끼면서 하루하루 시간만 보내고 있었다. 어느덧 40중반을 지나고 있었다. 직장생활 초 부터 꾸준히 주식, 펀드 지수 투자를 계속 해왔기 때문에 잃지 않고 자산은 늘어가고 있었지만, 그 속도는 은퇴와는 거리가 멀었다. 그나마 지수 투자처가 국내 코스피에서 미국 S&P500. 나스닥 지수 펀드로 바꿔타면서 펀드 수익율도 조금 나아졌지만 은퇴와는 거리가 멀었다. 방법을 찾아야 했다. 은퇴를 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으로 꾸준히 생활비가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야 했다. 내가 가진 자산으로..

내 아이 해외주식 - 자녀 증여 후 주식투자, 미국 ETF

내 아이를 위한 투자 시작 아이가 태어난 후 부터 매달 펀드에 돈을 모아주었다. 15년 전 부터 모으기 시작한 돈은 2000만원이 넘었다. 국내 주식 펀드에 넣었던 대부분의 시간 동안은 수익율이 오르락 내리락 하며 박스피의 시간 동안 빌빌대는 수익율의 기간 이었다. 2017년 무렵 부터 미국 주식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면서 수익율이 올라가며 2021년에는 본격적으로 아이 이름으로 주식 계좌를 오픈하고 모았던 2000만원을 증여해 주었다. 미국 주식 시장이 불같이 올라가던 시기였기 때문에 2000만원을 투자했던 미국 나스닥 2배 레버리지 ETF - QLD 미국 S&P500 3배 레버리지 ETF - UPRO 의 수익율은 얼마 되지 않아 20~30%를 넘어갔었다. 그리고, 2022년 ~ 2023년 동안의 주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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