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하면 토론토, 밴쿠버를 쉽게 생각하게 됩니다. 토론토는 업무로 여러 번 다녀왔지만 대도시 특유의 다운타운은 어느 곳이나 비슷하고, 자연을 즐기기에는 너무 멀어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몇 번 다녀온 것이 전부였습니다. 개인 별로 버킷리스트를 가지고 있을 거에요. 쉽게 이루지 못하는 희망사항이 될 수도 있을 것, 하지만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것을 리스트에 추가할 것입니다. 오로라는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것이기에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본 오로라는 뭔가 몽환적이고 신비해보였습니다. 비교 대상이 될지 모르겠지만 동남아시아 외국인들이 눈을 실제로 볼 때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로라는 북유럽의 국가로 가야 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캐나다에서도 볼수 있더군요. 회사 동료가 이번에 캐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