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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요금인상 언제부터 얼마나 오르나? 2023년 10월 7일, 최대 450원 인상

FIRE Potato 2023. 9. 14. 12:09

신분당선 요금인상 안내 (2023-10-07)

 


안녕하세요.

신분당선 요금 인상 관련한 신문 기사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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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7일 수도권 전철(운영사 서울교통공사·인천교통공사·한국철도공사 등) 기본요금 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민자노선인 신분당선이 별도 요금을 최대 300원 추가 인상한다. 이에 따라 신분당선 이용시 요금은 최대 450원(교통카드 기준) 오르게 된다. 신분당선㈜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신분당선 운임 조정안을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출처: 국민일보 (2023-09-13)

 

 

광교, 수지, 분당에서 강남 방면으로 출근하는 사람들에게 비싸지만 어쩔수 없이 타게되는 전철이 신분당선 입니다.

민영화 노선으로 현재도 가장 비싼 지하철 노선인데, 또 오른다니 민영화의 쓴 맛이 이런건가 봅니다.

 

 

 

신분당선 운임조정 안내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신분당선 요금 인상 안내 (2023-09)

 

 

요금인상 안내에 따르면,

분당 정자역에서 강남역까지 이용하는 경우 기존 2,250원에서 2,400원 (교통카드 기준) 으로 150원 인상.

광교역 or 수지구청역에서 강남역까지 이용하는 경우 기존 2,650원에서 2,900원 (교통카드 기준) 으로 250원 인상.

광교역 or 수지구청역에서 신사역까지 이용하는 경우 기존 3,150원에서 3,600원 (교통카드 기준) 으로 450원 인상됩니다.

 

 

운임 조정은 2023년 10월 7일(토) 부터 적용됩니다.

 

출퇴근 때 이용하는 전철을 몇 백원 요금 인상을 이유로 이동 경로를 바꿀 수도 없고 인상 때 마다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출퇴근 마다 이용해야 하는데, 매일 900원, 20일 출근이니까 18,000원의 추가 금액을 부담하게 생겼습니다.

 

 

물가는 계속 오르기 마련이지만, 신분당선은 이미 비싼데 너무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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