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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스페이스테크 iSelect (종목번호: 463250), 우주산업, 로봇, AI 투자 ETF, 타이거 ETF, 퇴직연금 ETF

FIRE Potato 2023. 8. 17. 22:05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ETF는 국내 우주항공·위성과 AI(인공지능)·로보틱스 분야를 중심으로 스페이스테크에 선도하는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TIGER 스페이스테크 iSelect (종목번호: 463250) ETF 입니다.

 

 

Title - TIGER 스페이스테크 iSelect ETF

 

 

실부담수수료율은 0.45% 으로 평균적인 수준입니다.

 

이 ETF가 기초로 하는 "iSelect 스페이스테크 지수"는 NH투자증권이 발표하는 지수로,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 종목 중 국내 우주항공, 인공지능, 로봇 및 3D프린트 산업을 반영하는 종목들로 구성된 지수 입니다.

 

지수의 주요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LIG넥스원 등 아래 표와 같습니다. (2023-06-30 기준)

주요 투자 기업

 

 

저는 현시점에서는 우주산업에 대해 큰기대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현재 저에게는 투자계획이 없는 산업분야입니다. 게다가 이 ETF는 국내 상장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저의 투자 성향과는 맞지 않아 현시점 투자 계획은 없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시각으로 우주산업에 투자를 하고자 하는 분에게는 하나의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퇴직연금을 통한 투자가 가능한 ETF 입니다.

 

 





SF영화에서나 가능했던 우주 세계가 인류의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민간인의 우주여행은 이미 실현되었고, 화성과 우주 궤도에 지구인이 거주할 도시 건설 프로젝트 이야기가 나오고 있죠. 우주 관광, 우주 운송, 우주 엘리베이터, 우주 호텔, 우주 실험실까지 지구의 모든 것이 우주로 옮겨지는 날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우주 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 상장합니다. 바로 TIGER 스페이스테크iSelect ETF입니다 .

 

 


차세대 신성장 테마 '스페이스 테크' 란?

본격적인 우주 경제 시대를 맞아 전 세계 투자자들은 새로운 성장 테마인 ‘스페이스테크’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테크란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를 구현하는 테크 산업을 의미하는데요. 미항공우주국 NASA는 스페이스테크 산업 분야를 우주항공/위성을 넘어 로보틱스, AI, 3D프린터까지 포함한다고 정의하고 있어요.
 
실제로 우주 탐사나 우주 여행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위성이나 발사체 생산뿐 아니라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할 로봇 기술, 방대한 우주 데이터를 처리할 AI 기술, 우주 인프라를 구축하는 3D 프린팅 기술까지 다양한 영역이 필요한데요. 따라서 우주 산업에 투자한다면, 우주를 위해 함께 발전해 나가는 산업 ‘스페이스테크’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TIGER 스페이스테크 iSelect ETF 상장!

TIGER스페이스테크 iSelect ETF는 다양한 영역의 우주 산업을 아우르는 ‘스페이스테크’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기초지수인 iSelect스페이스테크 지수는 국내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 상장종목 중 우주항공, 위성, AI, 3D프린터와 관련도가 높은 종목을 선정해 구성합니다. 총 구성종목은 20종목이며, 우주항공 관련 기업의 CAP(최대 투자 비중)은 9%, 그 외 산업의 CAP은 6%로 제한하고 있어요.

올해 누리호 3차 성공을 발판으로 본격 성장하고 있는 국내 우주항공/위성 기업들과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로봇, AI, 3D프린터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 바로 TIGER 스페이스테크 iSelect ETF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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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인트 1. New Space 시대 개막 


미국, 소련 등 국가가 주도해왔던 우주개발사업이 민간 기업으로 이전되면서, 뉴스페이스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기업이  일론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 X'아마존 CEO 제프베이조스가 설립한 '블루 오리진;  버진그룹 회장인 리처드브랜슨이 설립한 '버진 갤럭틱'인데요. 이들 기업들은 위성을 활용한 글로벌 통신 사업을 비롯해 우주 여행 및 관광 사업부터 달에 인프라를 건설하는 프로젝트까지 추진하고 있어요.

특히 스페이스X는 2015년 12월 세계 최초로 
위성에 진입시킨 추진체 로켓을 그대로 회수하는데 성공하면서 우주 산업 발전의 발판을 만들었습니다. 추진체 로켓 재활용으로 1kg당 12.5만 달러에 달했던 발사체 수송 비용이 1kg당 2,000달러로 낮아졌기 때문이죠. 극적인 비용 감소로 민간 기업의 우주 개발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어요.

저궤도 위성 통신 기술 또한 우주 산업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초창기 위성 사업은 지구에서 3.6만km 떨어진 정지궤도(고정궤도)에 위성을 쏘아올렸는데요. 최근엔 빠른 통신속도가 가능한 저궤도(500~2,000km) 위성이 가능해지면서 위성 통신, 위성 빅데이터, 자율주행 등 관련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어요. 







전 세계적으로 거대한 '우주 경쟁 시장' 형성 중 

글로벌 전체 우주 산업 시장 규모는 2020년 4,240억 달러(미국우주재단 추정)에서 2040년 27,000억 달러(3,510조원, 뱅크오브아메리카 추정)로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이미 전 세계적으로 거대 우주 경제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거죠.      

대규모 자본과 획기적인 신기술을 보유한 민간 기업들이 참여한 우주 산업은 투자자들에게도 ‘Next Big Theme’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아직 주인이 없는 우주를 향해 나선 기업에게 엄청난 부와 명예가 주어질 것이 분명하기에, 투자자들도 새로운 성장 테마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포인트 2. 본격화된 국내 우주 산업

우리나라도 이러한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뉴스페이스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3년 5월 누리호 3차가 저궤도에 안착하면서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성했는데요. 누리호는 발사체와 실용 위성 등 모든 과정이 자체 국내 기술로 개발돼 더욱 큰 의미가 있습니다. 개발에 참여한 300여 개의 민간 기업과 정부의 노력이 빛을 발한 거니까요. 

누리호는 앞으로 민간에서 맡는 비중이 더욱 커질 전망인데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향후 누리호 제작/관리 총괄을 맡고, 한국항공우주는 차세대 중형위성사업 총괄, 한화시스템은 저궤도 위성 종합 기술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2027년 예정된 누리호 6차 발사가 마무리되면 2028년부터는 민간 주도의 발사체 운용과 서비스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위성 개발 사업이 민간 영역으로 이전되면 발사체 서비스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관련 기업들의 수혜가 기대되고 있어요.






대한민국 정부는 최근 2045년 우주경제 강국을 목표로 제4차 우주개발진흥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32년 달 착륙 완수, 2045년 화성 착륙을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무인/유인 수송능력을 갖추겠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요. 특히 그동안 진행됐던 1~3차 계획과 달리 앞으로는 민간 주도 개발을 확대하고 민간 우주 산업을 창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투자포인트 3. 우주에서 활용될 기술에 함께 투자

뉴스페이스 시대의 투자 키워드가 ‘스페이스테크’인 만큼, 우주 산업과 함께 로봇 산업, AI 산업도 눈 여겨 봐야 합니다. 


로봇은 인간의 안전을 보장하고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는 우주 산업의 핵심 기술이라 할 수 있어요. 실제로 화상 탐사 자율주행 로봇인 ‘오퍼튜니티’는 2004~2019년까지 화성 탐사를 진행했고, 자율 주행 사족 보행 로봇인 AU 스폿은 NASA의 화성 탐사 파트너 역할을 한 바 있습니다. 또 관절로봇은 저궤도 인공위성 사이의 수화물을 운송하는 역할을 하고, 허블 망원경을 수리하는 일도 하고 있어요.

반면, AI 산업은 위성/탐사로 얻은 빅데이터 처리분석과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기술인데요. AI를 활용해 저화질 위성 데이터를 고해상화할 수 있고 항공기, 선박, 차량 등 다양한 객체를 분석합니다. 수십 만대의 위성으로부터 제공되는 빅데이터는 AI가 없다면 처리가 불가능하죠.

여러 자료에 따르면 향후 5년간 로봇 산업은 연평균 17% 이상, AI 산업은 연평균 38%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스페이스, 로봇, AI, 모두 다양한 산업과 연관돼 성장하는 ‘Next Big Theme’라 할 수 있어요. 

 




글로벌 트렌드 '스페이스테크'에 투자하는 TIGER 스페이스테크 iSelect ETF 

TIGER 스페이스테크 iSelect ETF는 국내 우주항공/위성 및 AI/로보틱스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투자 비중은 우주항공/위성(65%), AI/로보틱스(35%), 3D Printing 등 기타(5%)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어요.

주요 종목으로는 한국형 발사체를 총괄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을 보유한 한화시스템, 위성 안테나 제조업체 인텔리안테크, 스페이스X에 부품을 공급하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위성 이미지를 정부에 공급하는 쎄트렉아이, 우주 잔해물 포획 전개형 기관으로 선정된 관절 로봇 업체 뉴로메카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새롭게 펼쳐진 뉴 스페이스 시대! 투자 영역도 인류가 나아갈 새로운 공간으로 확장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주항공/위성, AI/로보틱스, 3D프린팅은 앞으로 발전할 수 밖에 없는 산업이자,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테마인데요.
미래 차세대 신성장 산업에 같이 투자하는 방법! TIGER 스페이스테크iSelect ETF로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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